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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능력 단계 CFER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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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aniel
Date
2018-08-25 10:21
Views
2357


CFER이란 유럽 공통 언어 평가 기준으로,
해외에서 통용되는 언어레벨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독일어도 CFER 기준으로 6단계로 수준을 나눌 수 있는데요
보통 이 단계별로 어학시험을 지원할 수 있어요

레벨마다 각각 어느정도 수준인지 확인해볼까요?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A1부터 C2까지 6개 단계로 나눠져 있구요

크게 A, B, C 순으로 뒤로 갈 수록 높은 수준입니다.
쉽게 A는 초급, B는 중급, C는 고급이라고 할 수 있어요

A1

완전 Beginner 수준으로 기초적인 질문을 알아듣고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대화는 불가능하고 자기 소개정도 할 수 있는 수준이라 할 수 있어요

A2

간단한 회화를 구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일상생활과 같은 가벼운 주제에 대한 질문에 쉽게 답변할 수 있어요
실생활 독일어 사용으로는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B1

간단한 문장은 아무문제 없이 읽고 해석이 가능하고
다른 언어를 섞어서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수준이며
내 생각과 경험에 대해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보통 B1부터 구직활동이나 유학지원(소수의 특정 대학교 입학 지원)을 하시더라구요.
지원은 가능한 수준 정도가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B2

프리토킹이 가능한 단계로 원어민과의 일상적인 대화에 불편함이 없으며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문장들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B2 수준정도면 회사생활에 불편함이 없다고 판단되서, 구직하기 좋은 수준같아요.
아우스빌둥 조건도 보통 대부분 B2 부터 더라구요

C1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어려운 주제도 쓰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C1수준이면 대학교에서 수업도 무리없이 들을 수 있고 독일인과 토론도 가능한 수준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대학입학 요구수준으로 이정도의 언어수준을 요구하더라구요

C2

C2 수준은 사투리, 관용적인 표현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원어민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교포 2세 또는 전문적인 통역사 번역가 수준정도라고 하네요

제가 느끼기엔 B1수준과 B2수준은 조금 갭이 큰 것 같더라구요
B1 수준까지는 초보라고 볼 수 있지만,
B2 수준부터는 중급이라고 해야될 것 같아요

각각 레벨의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해서 무조건 CFER로 나누는 수준정도가 된다고는 할 수 없어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는 건 아시죠?
한국에서 공부하고 오신분들 중에 문법은 B2수준인데 회화는 A2정도인 분들도 많더라구요

이 정도의 레벨은 어느 수준이구나~ 참고 정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는 독일어 어학 시험 종류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게요


[출처] 독일어 능력 단계 CFER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작성자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