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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압, 도량형 및 측정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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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aniel
Date
2018-10-10 16:26
Views
2681

제가 싱가폴에 살때는 콘센트 구멍이 3개짜리를 사용했었어요
위로 동그란 구멍이 두개 그리고 중간 아래에 길다란 네모 하나!
220-240V 전압에 50Hz 주파수였어요



싱가폴도 집마다, 건물마다 약간 다를 수 있어서 2개짜리를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있긴 했지만
보통 구멍 2개짜리 멀티탭을, 멀티 어댑터를 사용해서 3개짜리 돼지코에 꼽아 사용하곤 했거든요

그렇다면 독일은 어떤 콘센트 모양일까요?

다행히도 한국과 똑같은 동그란 두개구멍에 돼지코에요

하지만 한국이랑은 살짝 다른 전압과 주파수를 가지고 있어요

한국은 220V 전압에 60Hz 주파수이고
독일은 230V 전압에 50Hz 주파수거든요

따라서 한국에서 가져온 전자제품이 있으시다면
그 제품에 써있는 전압과 주파수를 확인해보시는게 좋아요
사용중인 전자제품의 아답터나 설명서에 보시면 전압과 주파수가 적혀있거든요

만약 한국에서 가져온 제품의 전압과 주파수가 220V 60Hz라고 적혀있으면,
독일에서는 사용 하시면 안돼요
고장이 나거나 제품 수명이 줄거든요.

반면, 90-240V 50/60Hz 라고 적혀있는 제품이라면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아요
이런걸 Free Voltage라고 한다네요

독일에서 사용하실 전기제품을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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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도량형 측정단위! 는 어떨까요?


길이나 부피, 무게 등을 재고 다는 기구나 단위법을 도량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도량형의 측정단위가 한국과 동일해요

미터법이라던가, Kg 이런 것들의 단위요
좋은소식이죠?
피트, 야드, 마일, 파운드, 온스 이런식으로 써야했다면
정말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한국이랑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출처] 독일의 전압, 도량형 및 측정 단위|작성자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