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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 스테이크 굽기 정도 말하기

일상생활
Author
Daniel
Date
2018-08-19 13:37
Views
5600

독일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할때 "미디움레어로 주세요" 하면
잘 모르시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독일어로 스테이크 굽기 정도 말하기



레어
겉만 센불에 아주 잠깐 익혀서 안은 생고기 같은 익힘정도이죠
독일어로 레어는 Blutig (블루티히) 라고 합니다.
피가나는, 피투성이의 라는 뜻이죠


미디엄 레어
레어보다는 살짝 더 익혔지만 자르면 피가 보이는 익힘정도에요
독일어로 미디엄 레어는 Englisch (엥글리쉬) 라고 합니다.
영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미디움 레어라는 뜻도 된다고 해요


미디엄
익힘정도가 중간쯤으로 핑크빛을 뛰는 정도가 미디엄이죠.
독일어로 미디엄은 Rosa (로자) 라고 합니다.
핑크빛의 라는 뜻이에요


미디엄 웰던
미디엄과 웰던의 중간 익힘 정도에요
한국인들이 제일 선호하는 익힘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독일어로 미디엄 웰던은 Halb-Rosa (할프로자) 라고 합니다.
Halb라는 뜻이 "절반의" 라는 뜻인데요
Halb-Rosa를 그대로 해석하면 절반의 핑크빛이라는 뜻이 되겠네요


웰던
속까지 모두 바짝 익힌 정도가 웰던이에요
독일어로 웰던은 Durch (드루히) 라고 합니다.
Durch는 ~을 통과하여, 동안에, 내내 라는 뜻을 가지고있어요



앞으로 독일에서 스테이크 주문! 어렵지 않겠죠?
혹시 미디움레어가 왜 englisch 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부탁드려요 ㅋㅋ
저는 왠지 그 표현이 재밌더라구요

[출처] 독일어로 스테이크 굽기 정도 말하기|작성자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