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다이소 테디 Tedi
일상생활
Author
Daniel
Date
2018-05-15 15:38
Views
2920
한국의 저가 쇼핑 메카! 다이소 없는거 빼고 다있다고 하죠ㅋㅋ
가끔 큰~ 다이소 가면 아이쇼핑만 해도 즐겁고
가끔 생각지도 못했던 제품들도 사오곤해요 ㅋㅋㅋ
독일에도 그런 다이소같은 곳이 있어요
스티커 이미지
테디 Tedi
FILIALFINDER
우리집 근처 매장이 어딨는지 찾아 볼 수 있어요
TEDi - das Handelsunternehmen in Ihrer Nähe
www.tedi.com
가끔 1유로샵이라고 적혀있는 곳도 독일에서 종종 발견하지만
Tedi랑 비교하면 글쎄요..
1유로샵은 가격은 싸지만 질도 정말 안좋고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제품도 딱히 없었어요
하지만 테디는 쓸만한 제품들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거
구경 한 번 해보실래요?
스티커 이미지
저는 슈벳칭엔에 위치한 테디를 다녀왔어요
테디 곰돌이가 환영해주네요 ㅋㅋㅋ
먼저 밖에 나와있는 제품들 부터 구경해볼게요
스티커 이미지
날씨가 풀리고 그릴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그릴 용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제가 자주 구매하는 다용도 정리함들
부엌용으로도 구매하고, 보통 옷정리할때 정리함 같은게 있음했는데
이케아를 가도 보통 5~10유로는 줘야하더라구요
플라스틱으로 구매하려면 당연히 ㅠㅠㅠ 값이 더 나가구요
그래서 저는 테디에서 구매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얼마전에 아가고양이를 입양한 터라 장난감들이 필요했는데
여긴 1~3유로면 아기고양이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어요!
보통 티어마켓, 애완동물용품점가면 단순한것도 보통 10유로는 하더라구요
아 참!, 가격표에 3유로 3.5유로라고 적혀있죠?
다른 유럽국가에도 있기때문에 나라마다 가격이 다 다르게 책정되어있는 것 같아요
D 옆에 적힌 가격이 독일가격이랍니다! 그래서 이건 3유로였어요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실내구경!
스티커 이미지
Tedi는 분야별로 제품들이 나눠져 있는데
가정용품, 오피스, 화장품, 가든, 파티, 전기용품, 완구류, 식품 등 엄청 다양해요
여러 군데의 tedi를 다녀보니까 무조건 큰 곳으로 가야겠더라구요
큰 매장이 훨씬 저렴하고 좋은 제품들도 많아요
가정용품 섹션이에요
3유로짜리 실내화! 가볍고 생각보다 질도 좋아서 발코니용 슬리퍼로 애용중이에요
주방용품들도 많죠!
테디는 모두 1유로는 아니지만, 가격이 정말 합리적으로 책정 되어있어요
몇개 써봤는데 질도 좋더라구요
빨래집게나 빨대 같이 소모품들도 비싼 돈 주고 구매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처음 독일 정착할때, 저는 1인용 작은 후라이팬이나 라면 냄비 같은건 여기서 구매해서 이용했어요
아기자기한 조미료 통부터, 아이스크림 틀, 쟁반등 부엌용품들!
특히 쟁반은 3유로면 맘에드는 걸로 Get!
아실거에요 독일은 진짜 이런게 은근 비싸다는거 ㅠㅠㅠ
처음에 집에서 쓸 물통도 정말 찾으러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유리지만 엄청 무겁거나, 우리집 냉장고에 안들어갈만큼 크다거나 ㅠㅠ그랬거든요
그래서 저희집 물통도 테디에서 3유로 주고 구매했어요 ㅋㅋ
보통 쓸만한건 3~5유로 사이대인 것 같아요
다이소도 좋은건 오천원까지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스티커 이미지
친구들 생일때 유용하게 이용하는 코너! Party
간단하게 선물만 띡 주고 싶진 않은데
쇼핑백이나 파티용품들을 구매하려면 그것도 생각보다 꽤 비싸더라구요
이것도 Tedi 파티 코너에서 해결!
스티커 이미지
그리고 유학생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코너ㅋㅋ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너 Office 코너에요
파일, 공책, 펜, 각종 문구류들
정말 없는게 없어요
요렇게 묶음으로 1유로씩!
스티커 이미지
엄청 저렴하지 않나요? 공책도 거의 1~2유로 정도라서 부담없이 막 고를 수 있어요
가든 코너!
발코니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필요한 야외용 전등
태양열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고
화분에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 그냥 걸어두고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고 다양해요
1~3유로 이런제품만 있는 건 아니에요
요런 제품들은 또 비싸더라구요
특히 추천하고 싶은건 파라솔!
한 여름에 완전 내리쬐는 햇빛때문에 발코니도 나가기 두려웠는데
요거 설치하고 저희집 발코니가 제 최애장소가 되었어요
단돈 3유로 ㅋㅋㅋ 이정도면 진짜 3유로 샵이네요
완전 강추에요
참고로 이케아에선 이렇게 비슷하게 생긴 파라솔이 20유로더라구요
3유로면 쓰다가 버려도 부담없는 가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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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코너! 작기는 해도 별게다있네요
저는 가끔 터키과자 한국과자랑 비슷하게 생긴거 한 두개 사먹어봤어요 ㅋㅋ
이번에 방문했을때 엄청 탐났던 제품 ㅋㅋㅋ 수박 튜브에요
10유로더라구요 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살까말까 100번은 고민하다가 그냥 두고왔는데 ㅠㅠㅠ 살껄 그랬나봐요
가끔 요렇게 10유로짜리를 발견해도 주위에 하도 싼 제품들이 많으니 엄청 비싸게 느껴지지만
이런거 인터넷에서 구매하려고 해도 10유로는 넘게 줘야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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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모양의 쿠션! 저는 요거 사와서 바닥에 오래 앉을때 방석 대용으로도 사용해요
가끔 고장나면 보통 10유로 주고 사와야하는 휴대폰 충전 선!
정품을 고집하시는 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
만약 저렴한거도 상관없다 하시는 분은 한국 지하상가에서 구매할 정도의 가격으로
독일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거! ㅋㅋㅋ
요렇게 너무 살 것이 넘치는 곳이라서
항상 방문할때마다 양손 무겁게 사오곤 해요
그래서 저희집은 Tedi에서 구매한 용품으로 가득가득!
스티커 이미지
친구 생일 선물로 선물한 보드카 ㅋㅋ 간단한 파티용품으로 센스있는 선물등극!
3유로에 구매한 파라솔로 우리집 발코니를 천국으로 만들었어요
빨간색 소파라서 노란색 이모티콘 쿠션이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요것도 3유로에 구매해와서 옷정리 함으로 잘 이용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Tedi를 참 잘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스티커 이미지
생각보다 값도 싸고 유용한 제품들 정말 많지 많나요?
단돈 10유로에 양손 무겁게 들고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ㅋㅋ
한국의 다이소가 그리우셨던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출처] 독일의 다이소 테디 Tedi|작성자 Daniel
가끔 큰~ 다이소 가면 아이쇼핑만 해도 즐겁고
가끔 생각지도 못했던 제품들도 사오곤해요 ㅋㅋㅋ
독일에도 그런 다이소같은 곳이 있어요
스티커 이미지
테디 Tedi
FILIALFINDER
우리집 근처 매장이 어딨는지 찾아 볼 수 있어요
TEDi - das Handelsunternehmen in Ihrer Nähe
www.tedi.com
가끔 1유로샵이라고 적혀있는 곳도 독일에서 종종 발견하지만
Tedi랑 비교하면 글쎄요..
1유로샵은 가격은 싸지만 질도 정말 안좋고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제품도 딱히 없었어요
하지만 테디는 쓸만한 제품들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거
구경 한 번 해보실래요?
스티커 이미지
저는 슈벳칭엔에 위치한 테디를 다녀왔어요
테디 곰돌이가 환영해주네요 ㅋㅋㅋ
먼저 밖에 나와있는 제품들 부터 구경해볼게요
스티커 이미지
날씨가 풀리고 그릴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그릴 용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제가 자주 구매하는 다용도 정리함들
부엌용으로도 구매하고, 보통 옷정리할때 정리함 같은게 있음했는데
이케아를 가도 보통 5~10유로는 줘야하더라구요
플라스틱으로 구매하려면 당연히 ㅠㅠㅠ 값이 더 나가구요
그래서 저는 테디에서 구매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얼마전에 아가고양이를 입양한 터라 장난감들이 필요했는데
여긴 1~3유로면 아기고양이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어요!
보통 티어마켓, 애완동물용품점가면 단순한것도 보통 10유로는 하더라구요
아 참!, 가격표에 3유로 3.5유로라고 적혀있죠?
다른 유럽국가에도 있기때문에 나라마다 가격이 다 다르게 책정되어있는 것 같아요
D 옆에 적힌 가격이 독일가격이랍니다! 그래서 이건 3유로였어요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실내구경!
스티커 이미지
Tedi는 분야별로 제품들이 나눠져 있는데
가정용품, 오피스, 화장품, 가든, 파티, 전기용품, 완구류, 식품 등 엄청 다양해요
여러 군데의 tedi를 다녀보니까 무조건 큰 곳으로 가야겠더라구요
큰 매장이 훨씬 저렴하고 좋은 제품들도 많아요
가정용품 섹션이에요
3유로짜리 실내화! 가볍고 생각보다 질도 좋아서 발코니용 슬리퍼로 애용중이에요
주방용품들도 많죠!
테디는 모두 1유로는 아니지만, 가격이 정말 합리적으로 책정 되어있어요
몇개 써봤는데 질도 좋더라구요
빨래집게나 빨대 같이 소모품들도 비싼 돈 주고 구매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처음 독일 정착할때, 저는 1인용 작은 후라이팬이나 라면 냄비 같은건 여기서 구매해서 이용했어요
아기자기한 조미료 통부터, 아이스크림 틀, 쟁반등 부엌용품들!
특히 쟁반은 3유로면 맘에드는 걸로 Get!
아실거에요 독일은 진짜 이런게 은근 비싸다는거 ㅠㅠㅠ
처음에 집에서 쓸 물통도 정말 찾으러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유리지만 엄청 무겁거나, 우리집 냉장고에 안들어갈만큼 크다거나 ㅠㅠ그랬거든요
그래서 저희집 물통도 테디에서 3유로 주고 구매했어요 ㅋㅋ
보통 쓸만한건 3~5유로 사이대인 것 같아요
다이소도 좋은건 오천원까지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스티커 이미지
친구들 생일때 유용하게 이용하는 코너! Party
간단하게 선물만 띡 주고 싶진 않은데
쇼핑백이나 파티용품들을 구매하려면 그것도 생각보다 꽤 비싸더라구요
이것도 Tedi 파티 코너에서 해결!
스티커 이미지
그리고 유학생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코너ㅋㅋ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너 Office 코너에요
파일, 공책, 펜, 각종 문구류들
정말 없는게 없어요
요렇게 묶음으로 1유로씩!
스티커 이미지
엄청 저렴하지 않나요? 공책도 거의 1~2유로 정도라서 부담없이 막 고를 수 있어요
가든 코너!
발코니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필요한 야외용 전등
태양열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고
화분에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 그냥 걸어두고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고 다양해요
1~3유로 이런제품만 있는 건 아니에요
요런 제품들은 또 비싸더라구요
특히 추천하고 싶은건 파라솔!
한 여름에 완전 내리쬐는 햇빛때문에 발코니도 나가기 두려웠는데
요거 설치하고 저희집 발코니가 제 최애장소가 되었어요
단돈 3유로 ㅋㅋㅋ 이정도면 진짜 3유로 샵이네요
완전 강추에요
참고로 이케아에선 이렇게 비슷하게 생긴 파라솔이 20유로더라구요
3유로면 쓰다가 버려도 부담없는 가격이죠
스티커 이미지
식품코너! 작기는 해도 별게다있네요
저는 가끔 터키과자 한국과자랑 비슷하게 생긴거 한 두개 사먹어봤어요 ㅋㅋ
이번에 방문했을때 엄청 탐났던 제품 ㅋㅋㅋ 수박 튜브에요
10유로더라구요 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살까말까 100번은 고민하다가 그냥 두고왔는데 ㅠㅠㅠ 살껄 그랬나봐요
가끔 요렇게 10유로짜리를 발견해도 주위에 하도 싼 제품들이 많으니 엄청 비싸게 느껴지지만
이런거 인터넷에서 구매하려고 해도 10유로는 넘게 줘야할거에요
스티커 이미지
이모티콘 모양의 쿠션! 저는 요거 사와서 바닥에 오래 앉을때 방석 대용으로도 사용해요
가끔 고장나면 보통 10유로 주고 사와야하는 휴대폰 충전 선!
정품을 고집하시는 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
만약 저렴한거도 상관없다 하시는 분은 한국 지하상가에서 구매할 정도의 가격으로
독일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거! ㅋㅋㅋ
요렇게 너무 살 것이 넘치는 곳이라서
항상 방문할때마다 양손 무겁게 사오곤 해요
그래서 저희집은 Tedi에서 구매한 용품으로 가득가득!
스티커 이미지
친구 생일 선물로 선물한 보드카 ㅋㅋ 간단한 파티용품으로 센스있는 선물등극!
3유로에 구매한 파라솔로 우리집 발코니를 천국으로 만들었어요
빨간색 소파라서 노란색 이모티콘 쿠션이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요것도 3유로에 구매해와서 옷정리 함으로 잘 이용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Tedi를 참 잘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스티커 이미지
생각보다 값도 싸고 유용한 제품들 정말 많지 많나요?
단돈 10유로에 양손 무겁게 들고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ㅋㅋ
한국의 다이소가 그리우셨던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출처] 독일의 다이소 테디 Tedi|작성자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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