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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집 구매 시 생각해야 할 추가 비용

부동산정보
Author
Daniel
Date
2018-01-16 14:08
Views
6234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해드릴 내용은 독일에 집을 구매하실 때에 집값 왜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에 관한 것입니다.

크게는 3가지 비용 정도를 생각하시고 예산을 잡으셔야 합니다.
- 공증비 (Notar)
- 중개 수수료 (Maklercourtage)
- 취득세 (Grunderwerbsteuer)

Notar 공증비

매매가의 1% 정도는 공증비로 지출해야 합니다.
또한 매매시 근저당설정, 담보 설정과 같은 추가적인 내용이 들어갈 경우에는 추가적인 공증비가 발생합니다.
독일에서 부동산 구매 시에 매매 계약은 양 당사자가 공증인 앞에서 서명하고 공증이 완료가 되어야 효력이 있습니다.

Maklercourtage 중개 수수료

독일에서 중계인일 끼고 집을 살 경우에는 복비가 발생합니다.
법정 최고 수수료는 각 주마다 다르며, 통상적으로 집을 구매하는 구매자가 복비를 부담합니다.
부동산 매매의 경우에서 통상적인 법정 최고 수수료는 3% ~ 6%이며, 19% 부가세가 추가됩니다.
각 주마다 다른 중계 수수에 관하여 추후 포스팅을 통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Grunderwerbsteuer 취득세

취득세 역시 각 주마다 차이가 납니다.
통상 5% - 6 % 정도 되며,
추후의 포스팅을 통해 각 주마다 취득세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위에 3가지 항목(공증비, 중개 수수료, 취득세)을 독일에서는 네벤코스텐 (Nebenkosten)이라고 부르며, 예산을 산정하실 때 고려하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는 부엌을 설치하는 비용이나, 오래되고 낡은 집의 경우는 수리비 등을 고려하시고 예산을 잡으셔야 합니다.

[출처] 독일에서 집 구매 시 생각해야 할 추가 비용|작성자 Daniel

Link : https://blog.naver.com/daniel-asset/221184037205